서울시민회-메세지큐엔에이 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MOU 체결
사단법인 서울시민회(회장 우진화)와 ㈜메세지큐엔에이(대표 정선호)가 5월 24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서울시민회 우진화 회장, (우)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
이번 MOU 체결은 서울시민회의 사회운동사업과 서울을 더 좋은 도시, 더 나은 미래의 터전으로 만들어 갈 목적으로, 우진화 서울시민회 회장, 정선호 메세지큐엔에이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민회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는 분들이 정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정보, 교육 등 전반에 걸쳐 디지털 직접민주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질 높은 민주주의를 완성해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며 DID플랫폼 구축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메세지큐엔에이는 장애인 의무고용 포괄적서비스 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재택근무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일반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ESG 경영 강화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인일자리창출 IT직무개발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접근성을 제고하면서, 중증장애인의 재택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문자상담원이라는 신규 직업군을 개발하여 장애인 고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민회 우진화 회장은 “시민통합, 시민정신, 미래주도, ESG 운동을 사명으로 서울 시민의 Initiative를 통해 자주적 시민공동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서울의 정신을 올바르게 정립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겠다” 라고 말했다.
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는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에 적합한 신규직무 개발을 통해 서울시 관내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재택근무 중증 장애인들이 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에 채용돼 근무함으로써 안정적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경서 기자 koko156354@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