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큐엔에이’,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제공
인천 미추홀구 안심콜출입관리서비스가 이달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전화한통으로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방역 관리대상시설 9530여개 사업장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한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미추홀구 대표 전화번호 032-887-2700을 누른 후 각 사업장별로 부여된 안심코드 4자리를 입력하면 휴대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자동으로 4주간 저장, 보관, 폐기되면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는 출입관리시스템이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본인이 휴대전화기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QR코드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수기명부 허위정보 기재 등 방역관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함께 출입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구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방역관리 대상업종 전체에 일괄적으로 안심코드를 부여하고 서비스 요금은 구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도입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라며 하루라도 빠른 구민들의 정상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